(No. 4)
남성의 신발 종류도 엄청나게 많지만 대표적인 품목들에 대한 좋은 정보입니다. 앞으로 남성 신발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겁니다 ^^
신발종류 명칭 옆에 '(1),(2)...' 써져있는 것은 사진 넘버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남성신발 종류]
1. 로퍼
첫번째로 말씀드릴 신발은 로퍼입니다. 요즘 엄청나게 붐인 신발이죠~
로퍼 종류는 발등만 달라지기 때문에 한번에 묶었습니다.
로퍼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궆이 낮고 목이 없으며 끈이 없는 슬립온의 종류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로퍼로는 페니로퍼(1)와 태슬로퍼(2)가 있죠
페니로퍼는 발목 부분에 일자의 가죽을 붙이고 그 가운데 구멍을 뚫은 디자인을 말합니다.
학생들이 그 구멍에 페니를 넣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불리게 됐죠.
가죽으로 된 제품이나 스웨이드로 된 제품이나 모두 정말 이뻐요~
두번째로 유행하는 로퍼로는 태슬로퍼가 있습니답
발등에 태슬(정확한 뜻은 술,술장식)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죠
여기에 끝판왕이 태슬패니로퍼(3)입니다 말그대로 두개 다 장식된 로퍼죠.
2. 윙팁슈즈 (4, 5)
사실상 윙팁은 앞에 날개모양의 장식을 말하기때문에 로퍼나 부츠 워커 할거없이 모든 신발에 포함됩니다.
앞코에 저런 날개 장식을 말하는거죠~
어떤 패션에도 잘어울리는 요즘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신발입니다~
3. 보트슈즈(데크슈즈) (6)
보트슈즈는 원래 배에서 타기 위해서 만들어진 신발입니다. 보트슈즈와 데크슈즈는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되요
특징은 배에서 안미끄러질려고 밑창이 고무로 되어있고 옆에 끈있는 정도죠
4. 처커부츠(데저트부츠) (7, 8)
처커부츠는 옛날 폴로 경기에서 신던 신발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데저트부츠(데저트부츠는 군용신발로 옛날 사막을 건너려고 만든 신발입니다)의 엄마같은 신발이죠 언뜻 보기에 처커나 데저트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특징이라면 복사뼈를 가려는 정도의 길이에 2홀이며 앞이 앙상하다는점인데 요즘에는 3홀도 많이 나와요
사실상 처커부츠(데져트부츠)는 유행을 타지 않는 하나정돈 가지고 있어도 되는 그런 아이템입니다~
5. 앵클부츠(9), 첼시부츠(10)(사이드고어부츠)
앵클부츠는 처커부츠같이 복사뼈를 가리는정도의 부츠입니다. 예전 여자들의 전유물인 물건이었죠 특징은 끈이 없고 매끈하달까~
이것과 비슷한 부츠가 바로 첼시부츠입니다 이것도 예전에 승마용으로 신던 부츠에요~
이게 바로 첼시부츤데요 앵클부츠랑 느낌은 비슷하지만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옆선에 잘 늘어나는 고무가 박혀있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