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완얼] 이번 생은 미완성/[남성패션]

[여 vs 남] 남성패션에 대한 이성 간 시각차이

찰스_ 2017. 4. 3. 15:5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또 찰스입니다.
남성패션에 대한 남자들과 여자들의 시선차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재미있네욬ㅋㅋㅋㅋㅋ
(No. 3)
이것만은 제발 하지마!
여자들이 질색하는 남자 패션이 있다. 그런데 그들도 여기에 할 말이 있단다.



She Says NO!
ㅇ “막 런웨이에서 걸어 나온 듯 스리피스 슈트에 행커치프까지 풀 착장하고 자신감에 넘쳐 주위를 의식하며 걷는 남자. 신기해서 쳐다보다 눈이 마주쳤는데 왕부담.” ㅇ “리복 퓨리, 나이키 에어맥스, 나이키 조던 신은 35세 이상의 모든 남자. 10대 때 이미 졸업했어야 할 아이템 아닌가!”
(주인백 : 나찰쓰스 33살인디....이제 살돈이 좀 생기니까 곧 졸업이라니!! 아직은 괜찮은건가??) ㅇ “디스플레이된 마네킹 룩 그대로 사 입는 것. 그러고 나서 뿌듯한 표정으로 마네킹을 쳐다보는 것. 당신과 마네킹의 체형이 다르다는 걸 잊으셨나 봐요.” ㅇ “거북이 등껍질처럼 위로 솟은 하드 케이스 백팩 메고 다니는 남자. 버스나 지하철에서 만나면 나를 칠까 봐 두려워서 멀리 피한다.” ㅇ “복사뼈까지 접은 롤업 팬츠. 서 있을 때는 ‘이 남자 좀 센스 있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리를 꼬는 순간 드러난 히트텍을 본 순간 확 깼다.” ㅇ “하트나 별, 과일 프린트 양말 신은 남자. 그건 위트가 아니라 재앙이다.” He Says YES!
ㅇ "신상 싫어하는 여자들 있나요? 디스플레이된 마네킹 룩은 브랜드의 최신상을 전문가들이 공들여 입혀놓은 거예요. 쇼핑 아이템 1순위가 되는 건 당연하죠." ㅇ "스리피스 슈트를 싫어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요. 차려입고 싶은 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본능 아닌가요? 여자들도 쌍둥이 같은 투피스를 입고 출근하기도 하잖아요." ㅇ "허리 사이즈 28이에요. 웬만한 여자들 사이즈죠. 마음에 드는 팬츠에 벨트를 하면 허리 라인이 구겨져서 서스펜더를 한 거예요. 꽤 괜찮은 소품이면서 체형도 보정해 주죠. 여자들 보정 속옷처럼 말이에요." ㅇ "리복과 나이키는 전설이에요. 아직도 수많은 컬래버레이션이 나오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왜 아이템과 나이를 결부 짓는 건가요. 이건 심지어 어렵게 구한 한정판이라고요!" ㅇ "프린트 양말이 뭐가 어떻다는 거죠? 전체 룩의 포인트예요. 여자들은 스타일링의 한 끗, 거기에서 센스를 느끼지 않나요? 포인트 아이템은 과감할수록 좋아요." ㅇ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가방이 있기나 한가요? 클러치 백은 일수 가방 같다고 말하고…. 노트북도 들어가는 백팩이야말로 완벽하게 실용적인 소품인데. 그렇다고 서류 가방을 들고 다닐 순 없잖아요?" ㅇ "히트텍을 들키다니 민망하네요. 대충 접으면 일부러 그렇게 접은 것이냐, 복사뼈가 보여야 된다 등 늘 참견하는 여자들 잔소리 때문에 그날 좀 과하게 접었나 보죠." ㅇ "앵클부츠를 샀어요. 잡지에 나온 건 멋지다고 하면서 왜 실제로 신으면 싫어하는 거죠? 따뜻하고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부츠를 왜 여자들만 독차지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ㅇ "무조건 베이식한 피트를 벗어나면 수군대는 여자들이야말로 진정한 ‘멋’을 모르는 거죠. 와이드 팬츠는 맨즈 웨어에서 뜨고 있는 실루엣이라고요. "
출처 - 일요신문 i EDITOR : 사공효은 PHOTO : Splashnews/Topic, Imaxtree *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


728x90
반응형


* 이 블로그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